매년 우리의 Buffer iOS 앱은 애플의 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WWDC) 이후에 새로운 iOS 기능과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크게 업데이트 해왔었다.

올해에 큰 변화는 없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퍼포먼스와 미래에대한 대비에대해 이야기 할 것이다.

새로운 버전의 Buffer 앱의 새로운 변화
WWDC가 끝나고나면 우리는 보통 앱을 실행해보고 이전 iOS 릴리즈 버전을 최소 타켓으로 조정한다. 이번의 경우 iOS9를 최소로 조정할 예정이었으나 iOS8 기기까지 지원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앱을 정리하고 이전 호환성에 더이상 필요없는 오래된 iOS8 코드를 제거할 수 있었으며, 몇년간 기술적인 빚을 갚을 수 있었다.

Buffer iOS의 6.0버전에서 증진시키고 싶은 부분중 하나는 바로 테이블이다. 특히 나중에는 레이아웃 부분을 더 유연하게 하고 싶었다. 우리는 2011년부터 UITableView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것은 컨텐트의 목록에는 좋지만, 나중에 v6에는 컨텐트를 그리드(grid)형식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목표 : 부드러운 스크롤링을 위해 초당 60프레임을 지원
우리는 항상 부드러운 스크롤을 위해 마법처럼 초당 60프레임을 달성하려고 노력해가며 테이블을 업데이트 했다. 몇년간 아이폰이 더욱 강력해졌음에도 이것은 매우 어려운 목표치였고, 스마트폰이 싱글 코어 디바이스일때 설계된것같은 UIKit은 아직또 메인스레드에 묶여있다.

사용자가 프레임이 떨어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않으려면 모든 레이아웃과 코드 랜더링이 16ms 안에 실행되야하는데, UIKit은 이것을 개발자에게 떠넘겼다. 시스템이 오버헤드하면 가끔 10ms 정도 휘청거린다.

우리의 UI는 매우 튼튼하고 다채로우므로 이 과제는 매년 포퍼먼스 유지보수를하게 만들었다. 이 기술적인 과제는 사용자가 "로딩" 화면을 보지 않으면서 스크롤 하는동안 어떻게 부드럽게 업데이트를 서버에서 검색하는지와 연관이 있다.

우리의 셀(cell)들은 사용자가 만든 소셜미디어 업데이트의 다양한 높이의 UI를 지원하는데, 이것이 꽤 복잡하다. 그래서 올해 애플이 UICollectionView의 퍼포먼스를 올렸다는 발표를 들었을 때 우리는 매우 흥미로웠다. 테이블 스크롤링을 하면서 처리할게 많을때 우리의 기대치는 60프레임을 유지하는 것이었고, 적어도 55프레임 이상 유지하길 바랬다.

우리는 먼저 앱에서 UICollectionView를 어떻게 이용할지부터 찾아보았지만, 현재의 UITableViews와 비슷한 레이아웃을 만들어내는데 몇 가지 장애물이 있었다. 컬랙션 셀의 오토사이징에대한 새로운 추가 사항과 함께 몇 가지 문제가있었다. 우리는 iOS가 높이를 계산하고나면 스크롤이 점프해서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v5.0에서 가능하면 미리 높이를 계산해두는 방법을 찾았었다) 더 나아가 오토 레이아웃의 편리함은 무거운 처리의 비용으로 돌아오고, 이것은 메인스레드에서 일어났다.

전략: 페이스북의 AsyncDisplayKit을 사용하기
얼마전에 아직 보진 못했지만 페이스북이 AsyncDisplayKit(ASDK)를 만들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페이스북은 그들의 제스처와 애니메이션 특징의 앱(Paper)를 위해 2014년 10월부터 ASDK를 커스텀하여 만들고 있었다. 그들은 UIView의  스레드-세이프 추상화를 통해 메인스레드에서 뷰를 랜더링하는데, 초당 60프레임이 유지되도록하여 앱이 부드럽게 동작하게 만들었다. 추가로 ASDK는 "Intelligent Preloading"이라 불리는 강력한 API를 가지는데, 이것은 서버로부터 응답이 필요한 컨텐트 "목록"을 사용자가 스크롤하는 곳에 네트워크 호출과 불러오기를 효율적인 방법으로 다룬다.


우리는 이번 기회에 이것을 확인하여 사용해보자고 마음을 먹었고, 몇 시간 안에 텍스트만 갱신하면서 스크롤이 점프해서 왔다갔다 하지 않는 v6.0을 만들었다.

AsyncDisplayKit이 셀 랜더링을 처리해줌으로서 heightForRowAtIndexPath:나 estimatedHeightForRowAtIndexPath: 구현 없이 정확한 높이 값을 받아냈다. 이 컨셉 증명을 통해 아이폰5C에서 부드러운 60프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아이폰6+에서는 이미 더 좋은 퍼포먼스를 냈다)

AsyncDisplayKit은 UI를 만들기위해 "Nodes"를 사용하는데, 우리의 바뀐 셀이 ASCellNode가 되도록 다시 만들어야했다. 또한 다른 요소를 새로운 클래스로 추상화하여 셀의 구조를 정리하는데 시간을 썼으며, 2800줄이나 되던것을 945줄까지 줄이게 되었다. ASCellNode는 또한 컬랙션 뷰나 테이블 뷰 둘다와 함께 양립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도 얻을 수 있었는데, 이것이 미래의 기능을위해 리팩토링 한 후에 얻은 레이아웃 유연성이다.

ASDK의 레이아웃은 CSS Flex Box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데, 이것은 현재 오토 레이아웃 코드의 시작점중 일부이기도 하다. 그러나 Inset, Overlay, Center, Stack등을 사용하여 레이아웃 기능을 꽤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우리는 빠르게 바뀐 셀을 레이아웃에 구성할 수 있었으며, 아이패드에서 읽을 수 있는 레이아웃 가이드로 방향 전환과 고정된 폭 지원까지 해줌으로서 오토 레이아웃보다 더 깔끔하게 보이게 되었다.

AsyncDisplayKit의 소개때부터 핀터레스트는 페이스북과 협력하여 AsyncDisplayKit v2.0 작업을 함께 하고 있었다. 우리는 항상 페이스북과 핀터레스트 iOS 앱 둘다의 퍼포먼스에 놀랐었다. 핀터레스트 앱에서 순식간에 핀을 통해 스와이핑할때는 정말로 인상적이고, 좀처럼 로딩화면에 도달하지 않는다. 우리가 보았던 그들의 포퍼먼스 증진을 큰 인상을 받아왔는데, Buffer iOS앱의 다른 영역에서 ASDK를 사용하여 탐험할 수 있음에 흥분을 가라앉힐 수 없었다.

아래 비디오는 개발하는 중에 찍었는데, 새로 코딩한 버전의 v5.6 큐를 보여준다. 여러분은 셀 높이를 계산하는 iOS가 스크롤이 점프해서 왔다갔다하는것이 적어지면서, 건더뛰는 프레임도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할것 + 여러분의 생각
다른 오픈 소스 애플리케이션을 ASDK 예제와 곧 공유하여 다른 사람들이 자체 애플리케이션에서 ASDK를 사용할 수 있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첫 번째 버전은 Buffer iOS 앱에서 업데이트를 재정렬하는 데 사용되는 코드이다.

프로젝트에서 ASDK를 사용해볼 기회가 있다면, 우리는 여러분의 경험을 들어보고 싶다. 부드러운 스크롤링에대한 다른 팁이나 질문이 있다면 코멘트를 달아달라. 



WRITTEN BY
tucan.dev
개인 iOS 개발, tucan9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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